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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선전…이병훈 민주당 후보적합도 선두

박주선 가세 호남 정치 1번지 놓고 혈전 예고
■광주 동남을

2019년 12월 30일(월) 19:03
광주 동남을
‘호남 정치 1번지’로 알려진 광주 동남을 선거구에서는 무소속(대안신당) 김성환 전 동구청장의 지지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선에 도전하는 박주선 국회의원과 이를 저지하려는 후보자들의 혈전이 예고됐다.

다자대결 지지도는 김성환 전 광주동구청장(23.6%)이 1위를 기록했다. 이병훈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19.8%), 박주선 국회의원(15.0%), 김해경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회 위원(7.4%), 최병근 변호사(2.9%) 순이었다.

김 전 청장은 △여성(26.0%) △60대 이상(31.7%) △동구 1선거구(32.0%) △동구 2선거구(30.0%) △적극투표 의향층(23.4%) 등에서 높은 지지를 얻었다.

현역의원 지지의향 조사에서는 박주선 의원이 총선에 다시 출마할 경우 55.7%는 ‘다른 인물을 지지하겠다’고 답했다. 25.7%는 지지하겠다고 응답했으며, 무응답은 18.6%였다. 박 의원 재지지 의향 25.7%는 광주지역 8명 현역의원 중 6번째로 낮은 수치다.

민주당 후보적합도에서는 이병훈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34.1%) 1위를 차지했고, 김해경(14.3%), 최병근(6.7%) 뒤를 이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병훈(41.7%) △김해경(17.6%) △최병근(6.6%)으로 조사됐다.

이병훈 후보는 △남성(38.2%) △여성(30.3%) △40대(33.3%) △50대(39.5%) △60대 이상(37.2%) △동구 1선거구(35.7%) △동구 2선거구(37.3%) △적극투표 의향층(39.1%) 등에서 30%대의 비교적 고른 지지를 받았다.

김해경 후보는 △30대(23.6%) △40대(21.2%)에서 20%대 지지를 얻었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62.1%) △자유한국당(8.0%) △정의당(7.0%) △바른미래당(5.9%) △민주평화당(3.0%) 순이었다. 정의당은 △40대(10.5%) △50대(10.2%)에서 두 자릿수 지지를 얻었다. 동남을 지역의 민주당 지지율 62.1%로 광주 8곳 중 가장 낮은 수치였다.

대부분 계층에서 다른 인물 지지의향이 40~60%대로 높은 가운데 △30대(63.9%) △40대(64.4%) △동구 2선거구(62.0%)에서는 60%를 넘었다. 참고로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지지(24.3%) △다른 인물 지지(58.6%)로, 다른 인물을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2.4배 높았다.

투표의향은 △반드시 투표(55.4%) △가급적 투표(39.4%) △투표의향 없음(5.2%)으로 집계됐다. 정파별로 적극투표 의향층은 △민주당(59.2%) △정의당(59.1%) △한국당(50.5%) 순이었다. 한편, 제20대 국회의원선거 동남(을) 투표율은 62.6%였다.

이번 조사는 전남매일이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12월 22~23일 이틀간 광주시 동남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유권자 500명(가상번호 50%, RDD 유선전화 50%)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진행했다.

통계보정은 2019년 11월말 현재 국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4.4%p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매일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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