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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글짓기 대회 초등부 최우수상
2019년 12월 17일(화) 15:34
나는 대통령이다.

학다리중앙초등학교
6-1 이서윤

그는 대통령이다. 나보다는 남을, 나보다는 나라를 생각하던 그는 대통령이다. 어쩌면 나도 대통령이다. 내 욕심보다 같이 잘해보자는 마음을 가진 나도 대통령이다. 그렇다면 내 친구도 대통령이다. 힘들어 지쳐있을 때 옆에서 가장 힘이 되어주는 내 친구도 대통령이다. 하지만 김대중 대통령은 그때의 국민들에게 하나뿐인 친구였으며, 가족이었다. 나라에서 가장 믿을 수 있었던 동포였고, 국민의 편 이었다.나는 생각하게 된다. 대통령은 친구였다. 나보다 아래에 있는, 나보다 약자인 사람들의 말을 무시하지 않았던 사람, 김대중이었다. 나도 대통령이 될 수 있다. 누구에게는 친구인 나도 대통령이 될 수 있다. 그렇지만 대통령도 친구가 필요하다. 쓸쓸하지 않게, 혼자가 되지 않게. 나는 친구가 되어주고 싶다. 우리의 행복은 나눌수록 좋다. 알릴수록 좋다. 그러니 누군가의 슬픔과 기쁨을 같이 공유하는 친구가 되어주고 싶다.
문득 궁금해진다. 내가 대통령이었다면 무엇이 고민이었을까? 친구와 싸우면 힘든 것처럼 나라간의 또 나라 안에서 일어나는 싸움이지 않았을까? 친구와 싸우면 해결책이 나오기 전까지 잠을 자기 어려울 때처럼 김대중 대통령도 힘들지 않았을까? 여러 가지 질문 속에 답을 찾을 수 있었던 것은 한가지였다. 내가 먼저 행동하면 다른 사람들도 서서히 움직인다는 것이다.
먼저 솔선수범한 김대중 대통령처럼 나도 먼저 다가가는 사람이 되어 일을 해결해 나가는 행동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진정한 대통령의 행동이 아닐까? 누구나 시도조차 하지 않을 때 먼저다가가주는 친구가 되고 싶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꿔 빛이 되어준 김대중 대통령은 대통령이자 친구이다. 나는 대통령이다.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대통령이 될 수 있지만 어떤 이에게는 친구이고, 어떤 이에게는 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한 존재이다. 이것을 깨닫게 해준 김대중 대통령은 영원한 친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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