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매일=광주 ] 이연수 기자 = (재)광주비엔날레는 지역 밀착형 정기프로그램 월례회의 일환인 ‘GB 작가스튜디오탐방’을 18일 오후 6시 광주비엔날레 제문헌 3층에서 진행한다. 12월 GB 작가스튜디오탐방은 그간의 프로그램을 되돌아보고 역대 참여작가들의 소감을 나누며 소통하는 간담회 형식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어느덧 29회를 맞이한 GB 작가스튜디오탐방은 그동안 많은 지역 작가들의 참여를 통해 다양한 작가와 작품세계를 공유하는 행사로 발전해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방문했던 스튜디오 탐방 현장을 간추려 살펴보고,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작가들이 소감과 방향성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작가를 비롯한 광주비엔날레 관계자와 관객들이 함께 앞으로의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라운드테이블을 마련해 소통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GB 작가스튜디오탐방에 참여한 작가는 총 28명으로 강운, 정선휘, 대안공간 지구발전다오라 레지던시 작가, 박상화, 이이남, 신호윤, 하루.K, 이정록, 주라영, 오용석, 강연균, 문유미, 황영성, 이세현, 정광희, 이인성, 정운학, 박일구, 권승찬, 박성완, 조진호, 노여운, 조현택, 최순임, 송필용, 박태규, 우제길, 임현채 작가가 참여했다.

12월 GB 작가스튜디오탐방은 광주비엔날레 홈페이지를 통해 18일까지 신청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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