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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 한태현 18기 광주 서구 핀주평통자문회의협의회장

"평화통일 의식 고취에 최선"
23일 백범기념관서 국민훈장 모란장 수상
'청년 원탁 회의 모델' 만들어 전국화 공로

2019년 12월 13일(금) 17:14
한태현 18기 광주 서구 민주평통협의회장
“주민들과 청소년, 청년들의 평화 통일 의식 고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태현 18기 광주 서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협의회장(64)은 오는 23일 서울 용산 백범기념관에서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여받는다.

한 회장은 올해 전국 최초로 ‘세계 대학생 평화 통일 포럼’을 통해 ‘남북 통일 모의 장관급 청년 원탁 회의’를 개최, 대학생과 청년들의 통일 의식 고취에 앞장서왔다.

남북 통일 모의 장관급 청년 원탁 회의는 회의에 참석하는 청년들을 남한, 북한의 고위급 장관으로 지정해 통일의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에 참석하는 청년들은 북한을 이해하기 위해 북한 사회와 그들이 처한 현실 등을 공부하며 통일의 필요성을 공감했다.

그는 처음으로 청년 원탁 회의라는 모델을 만들어 전국화 시키는데 공을 세워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는다.

앞서 지난해 한 회장은 주민, 학생, 공직자 등이 참여할 수 있는 ‘평화 통일 아카데미’를 개설해 전국화 모델로 이끌어 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평화 통일 아카데미는 그동안 민주평통 내부에서만 논의되던 통일에 대한 생각을 주민들과 공유하고자 하는 한 회장의 의지로 개설됐다. 아카데미는 일주일에 한 번씩 두 달에 걸쳐 총 8강으로 진행됐으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 회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평화 통일의 첫 발자국을 찍었다고 해서 내일 당장 통일을 바라는 것은 어불성설이다”며 “주민들이 통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앞으로 마중물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함께 민주평통을 이끌어 온 18기 회원들 덕분에 국민훈장을 받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청년,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이 평화로운 한반도를 꿈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종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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