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테크(주)(대표 안효순)가 중소기업 혁신경영대상에서 전남도지사상(경영혁신)을 수상했다.

1998년 설립한 서평테크는 데스크톱 컴퓨터, 액정모니터, 가로등주, 배전반 등 컴퓨터 전문생산업체다.

2004년 단체수의계약이 폐지되면서 서평테크 큰 위기를 맞았다.

새로운 사업 분야에 대해 끊임 없이 고민하며 재기를 노린 안 대표는 2016년 광주전남 유일한 데스크톱컴퓨터 제조업에 뛰어들어 3년여라는 짧은 시간만에 굵직한 성과를 내고 있다.

‘고객 욕구에 맞는 제품실현’, ‘품질관리 시스템 장착’이라는 경영 방침을 모토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서평테크의 대표 제품은 LED 모니터다.

이 제품의 특징은 저조도 블루라이트 차단 및 플리커프리 지원으로 시력을 보호한다.

블루라이트 차단기능 적용으로 안구 망막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청색파장을 줄여 눈의 피로감을 감소시켜준다.

플리커프리(Filcker Free)기술은 일반 모니터에서 발생하는 깜빡임 현상을 줄임과 동시에 정확한 색 표현력과 빠르게 움직이는 영상에서 잔상을 최소화 한다.

세로로 회전이 가능해 편안한 업무환경을 제공하며 24형 제품은 VA LED 패널을 채택해 좌우 178도까지 볼수 있는 광시야각을 제공한다.

서평테크는 고압배전반 성능인증, 우수제품 마크인증, 우수조달제품 인증, 기술보증기금의 벤처기업 인증, INNO-BIZ의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의 연구개발 전담부서,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등 대내외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서평테크는 기업 매출의 주가 되는 데스크톱 컴퓨터 관급공사에 만족하지 않고 품질개선과 새로운 제품을 위한 연구개발에 꾸준히 투자하고 있으며 임직원 역량 강화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이와함께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관련 산업 발전과 환경을 생각하는 신에너지 개발과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안 대표는 “앞으로도 PC발전에 앞장서기 위해 검증된 기술력으로 제품의 가치를 인정받고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겠다”며 “새로운 사업 분야를 개척하고 이를 성장 시키는데도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