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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국 도의원,“소방공무원 난청질환 대책 시급”
2019년 11월 11일(월) 21:13
전남 소방공무원 중 특수건강진단 결과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진단을 받은 공무원 30%는 직업병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선국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3)이 전남소방본부로부터 제출받은 2018년 특수건강검진자료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체 검진자 2,546명 중 절반 가량인 1,258명이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1,096명은 증세가 심한 요관찰 환자로 분류됐다.

특히 건강 이상 소견을 보인 환자 중 30%인 381명의 발병 원인이 직업병인 것으로 나타났고, 이중 97%가 난청질환인 것으로 조사돼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다.

소방관의 난청질환은 소방차 사이렌 인증기준이 1m 전방 기준 110dB(데시벨)에서 1.5m 전방기준 124dB로 30% 강화되면서 앞으로도 난청 질환자는 더욱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최 의원은 “직업병이 확실한 난청질환 소방공무원들의 경우 현장 진압활동에 큰 장애를 겪을 수밖에 없다”며 “정밀건강진단을 통해 해당 소방공무원들의 근무제한과 치료 등에 전남소방본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근산 기자         정근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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