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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재판 빠른 심리로 5·18 진상규명을”

박지원, 국감서 법원·검찰에 신속 판결 촉구

2019년 10월 08일(화) 18:57
대안정치연대 박지원 의원이 법원과 검찰에 전두환 형사재판의 신속한 심리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8일 대전고법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광주지법은 전두환씨의 고 조비오 신부 사자명예훼손 사건을 신속하게 심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영화 ‘택시운전사’를 보고 눈물을 흘리지만, 극장을 나와서는 아직도 북한군 폭도들이 일으켰다고 믿는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유한국당에서 진상조사위원을 추천하지 않아 5·18 진상규명 또한 전혀 진행되지 않고 있다. 이런 때에 법원의 신속한 판결이 진행돼야 5·18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의 길이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오후 대전고검에서 열린 국감현장에서도 광주지검이 전씨를 기소한 것을 높게 평가한다면서도 “재판진행이 더디다. 조속히 판결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문찬석 광주지검장은 “전씨를 기소한 검사가 현재 공판부장으로 직접 재판에 참여하고 있다.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전씨는 헬기사격 목격 증언을 한 조비오 신부에 대해 회고록을 통해 ‘성직자라는 말이 무색한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한 혐의(사자명예훼손)로 불구속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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