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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모태펀드 투자율 전국대비 0.8% 불과”

송갑석 “14조 중 1,096억…지역투자 비율 높여야”

2019년 10월 08일(화) 18:57
창업·벤처기업 혁신성장을 이끌며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는 모태펀드 광주 투자율이 전국에서 최하위 수준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송갑석(광주 서갑) 의원이 8일 한국벤처투자에서 제출받은‘최근 10년간 시·도별 모태펀드 투자현황’을 분석한 결과, 광주는 2009~2018년 10년간 1,096억원을 투자받아 전체 투자금액 13조9,716억원 중 0.8%에 불과 했다.

지난해에는 전국에 2조4,380억원이 투자됐지만 광주는 총 투자금의 0.9%인 226억원 밖에 투자받지 못했다.

모태펀드는 10개 정부 부처와 기관이 출자한 자금을 한국모태펀드와 모태출자펀드를 통해 혁신기술사업이나 창업초기 기업, 비상장 중소기업 등 자금이 필요하지만 마련하기 어려운 중소·벤처기업에 주로 투자해 수익배분을 받는 구조다.

송 의원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제2의 벤처 붐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까지 스케일업 펀드 12조원을 조성하고 창업, 투자·회수, 재도전 및 규제혁신 등 전방위로 지원한다고 하지만 지난 10년간의 투자형태를 보면 정작 지방에는 그 영향이 미미했다”며 “지역에서도 스타 벤처 기업이 탄생하고 신기술·신서비스 스타트업이 성장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모태펀드의 지역투자 비율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서울=강병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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