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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기대 한몸에…정정당당 스포츠맨십 발휘”

전남 2년 연속 종합 10위 목표…25일 체전 결단식
도청 우슈·함평군청 레슬링 등 팀 창단 전력보강
배구·축구 단체종목 선전시 3만4천점까지 기대

2019년 09월 25일(수) 18:51
전남도체육회는 25일 전남체육회관 다목적체육관에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전남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전남도체육회 제공
전남도는 지난해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전년 대비 종합득점 1,970점이 상승하면서 순위도 3계단 올라선 종합 10위(3만2,708점)라는 우수한 성적을 냈다. 이에 다음달 4일 개막하는 제100회 전국체전에서의 목표도 2년 연속 10위 달성(3만3,455점)으로 정했다. 연고팀 유치와 행정기관팀 창단 등 전력 보강에 따른 득점 상승이 기대돼 단체종목 선전시 3만4,000점대 이상의 득점도 노리고 있다.

전남은 이번 체전에 47개 종목 163종별에 1,630명(선수 1,119명 임원 431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목표 달성을 위한 선결조건은 지난해 순위상승의 원동력이 됐던 단체대진종목 및 기록경기, 그리고 고교부의 득점력 유지다.

지난해 전남은 단체대진종목에서 1만점을 넘겼다. 축구와 배드민턴, 럭비의 힘이었다. 당시 전남기술과학고가 남고부 배드민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772점(전년 326점)을, 목포시청 남자일반부 축구가 은메달을 따면서 1,374점(전년 315점)을 기록했다. 럭비도 한전이 체전 2연패를 하면서 경기력이 상승됐다.

올해는 단체·개인대진경기에서 다소 하강이 예상된다. 축구의 경우 목포시청이 8강권을 예상하고 있으며 고교부에서도 광양제철고 8강, 광양여고 동메달을 보고 있다. 배드민턴도 전남기술과학고와 목포과학대 8강, 화순군청 동메달로 예측되고 있다.

하지만 기록경기에서는 종합득점의 소폭 상승이 예상된다. 양궁에서 전종별 순위권 단체전 입상이 기대되며 사격, 조정, 볼링도 추가득점을 기대하고 있다.

올해 창단된 전남도청 우슈·스쿼시팀을 비롯해 함평군청 레슬링팀, 나주시청 육상팀, 동신대학교 여자 세팍타크로팀으로 인한 득점 향상도 예정돼 있다.

레슬링의 경우 지난해 629점에 그쳤지만 올해는 1,209점을 예상하고 있으며 우슈도 810점(전년 544점)이 예상된다.

고교부 성적도 상승할 전망이다. 지난해 1만1,838점을 기록했던 고교부는 올해 1만2,447점이 예상된다.

지난해 0점이었던 검도와 근대5종, 스쿼시에서 득점이 예상되고 있으며 레슬링, 바둑, 소프트테니스, 씨름, 양궁축구, 펜싱 등에서 향상된 득점이 나올 것으로 분석되고 있기 때문이다.

역도에서 신록(고흥고 2년)의 2년 연속 3관왕, 핀수영에서 김보경(전남체육회)의 4연속 2관왕, 자전거에서 김민오(강진군청) 4연패, 육상 해머던지기 박서진(목포시청) 3연패, 한전 럭비 3연패 기록 수립도 예상된다.

전남체육회는 25일 전남체육회관 다목적체육관에서 제100회 전국체전 전남도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필승 결의를 다졌다.

수구 유병진(전남수영연맹)과 배구 고민지(목포과학대)가 선수대표 선서를 통해 결의를 다졌으며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격려가 이어졌다.

김영록 도지사는 “그동안 훈련장에서 준비해준 선수, 감독, 코치를 비롯한 선수단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떠한 역경속에서도 해낼 수 있다는 강인한 의지, 200만 도민의 기대를 마음속에 담고 매 경기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을 발휘해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전남도선수단은 종목별 경기일정에 따라 자체 출발한다.

/최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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