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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잘사는 마을만들기 역량 키운다

마을리더 행복학교 개강…자원 발굴 등 교육과정 다채
6년간 사업비 655억원 확보…우수지역 실시 벤치마킹

2019년 07월 08일(월) 18:44
[전남매일=무안]박주현 기자=무안군이 잘사는 지역만들기를 위해 각 마을별 역량 강화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

8일 무안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10여개씩 자체 마을만들기 프로그램인 수련마을을 운영해 총 64개소를 선도마을로 육성했다.

특히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6년 연속 100억원 내외 규모로 총 42건 655억 원을 확보하는 등 선도적으로 마을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시·군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마을학교 단계별 교육과정'을 7월한달 동안 3주에 걸쳐 3차례 시행할 계획이다.

첫 번째 초급과정은 이달 토 청계면 월선권역 다목적회관에서 '2019년 수련마을 만들기' 사업대상 마을인 무안읍 양림마을 등 14개 마을의 이장, 지도자, 부녀회장 등 총 7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초급과정 교육은 무안군 마을 만들기 추진방향에 대한 군 관계자의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이해와 성공전략, 마을 자원 발굴 및 활용, 마을축제 기획 및 활성화 전략, 성공하기 위한 리더십과 갈등 관리법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전문가의 특강으로 채워졌다.

또 단위종합정비사업 완료지구와 마을공동체 우수사례지로 뽑히는 진도 금골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 완료지구 및 진도 개들리 공동체를 방문하는 현장교육이 진행돼 우리 마을에 실제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초급과정을 이수한 마을 리더들은 "교육을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만들기에 대한 중요성을 깊이 공감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마을의 자원부족과 고령화를 이유로 더 이상 마을 만들기를 미뤄서는 안된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와 관련 무안군은 마을만들기 초급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마을리더 고급과정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운영하며, 사업 완료지구와 추진중인 지구의 리더나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특화반 리더교육도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관광마케팅연구소 연구소장 문두현 대표강사를 시작으로 매시간 최고의 강사를 초빙해 내실 있는 교육 과정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단계별 교육대상자 외에도 마을 만들기에 관심 있는 군민 누구나 과정별로 참여가 가능하므로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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