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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사업 탄력

3년간 182억 투자…바이오 연구·지역혁신 기반 구축
4차산업혁명 기술 융·복합…일자리·소득창출 극대화

2019년 07월 03일(수) 17:31
완도군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공모사업인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진은 최근 국토부와 투자협약 모습. /완도군 제공
[전남매일=완도]최규욱 기자=완도군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사업을 본격화한다.

3일 완도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세종정부컨벤션센터에서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고 국토부 등 7개 중앙부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은 지난 1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공모, 전국 27개 지자체가 신청했다.

정부는 엄격한 심사와 평가를 거쳐 지난 4월 완도군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했다.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완도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사업이 선정됐다.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은 정부가 주도하던 과거의 관행에서 벗어나 지자체가 지역의 여건에 맞는 다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또한 중앙부처와 협약체결 후에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주관부처와 협조부처의 연관 사업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어 각 지자체간 유치 경쟁이 치열한 사업이다.

'완도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사업'은 올해부터 3년간 182억 원(국비 91억·도비 27.3억·군비 63.7억)을 투자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해양수산부를 중심으로 보건복지부, 기상청이 협조해 5개 단위 사업 내 17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해양치유 바이오 연구단지 조성 등 5개 단위 사업은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산업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융복합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혁신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지난 5월 문재인 대통령이 2025년까지 연간 4조원 이상 투자해 차세대 3대 주력 산업으로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발표에 따라 완도군의 해양바이오 연구 기반 조성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의 모범사례로 만들겠다"며 "해양치유산업과 연계해 일자리와 소득 창출, 주민복지 서비스 향상 등 지역 활력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완도군은 올 하반기 실시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부터 세부 사업별로 단계별 공사 착수에 들어갈 계획이다.
최규욱 기자         최규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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