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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청년인턴 오스트리아 워킹홀리데이 추진

최종 합격자 3명 선발…이달부터 1년간 해외 근무 투입

2019년 07월 02일(화) 17:01
완도군은 지역 청년대상 오스트리아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 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신우철 군수와 사업 신청자간 면담 모습. /완도군 제공
완도군은 지난 상반기 말 공개 모집을 통해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을 거쳐 오스트리아 워킹홀리데이 청년 인턴 합격자 3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2일 밝혔다.

합격자는 해외 영업지원 분야 차소연(여·20·전남외고 졸), 기획 및 공통 업무 분야 변세준(남·23·완도고 졸), 문화사업 기획 및 경영지원 분야 안나인(여·24·완도고 졸)이다.

최종 합격자는 학부모와 최근 완도군청에서 신우철 군수와의 면담을 가졌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해외에서 생활하는 동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완도군을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군의 명예를 걸고 성실히 생활해달라"며 "이번 해외 근무를 기회삼아 실무 경험을 쌓고 어학 능력을 키워 글로벌 인재로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소연 참가자는 "완도군에서 이런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부족하지만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여 많은 경험을 얻고 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번 선발은 홍보 및 신청서 접수 기간이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영어와 독일어에 능통한 우수한 인재들이 지원하여 경합을 펼쳤다.

최종 합격자 3명은 각자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취득해 오스트리아 영산그룹 본사에서 분야별로 각 7월, 8월부터 1년간 근무할 예정이다.

합격자에게는 완도군에서 공고한대로 왕복 항공권, 숙소, 어학원, 식비 보조금, 휴대폰 통신료 등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1년 간 월 100만 원의 급여가 지급된다.

워킹홀리데이는 만 18세에서 만 30세의 젊은이를 대상으로 하며 일과 여행, 그리고 어학연수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참가자들에게 1년간의 인턴 근무 경험을 담은 활동 보고서를 제출받아 향후 참가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여 현지에서 적응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관내 고등학생 중 희망자와 워킹홀리데이 참가자 간 멘토·멘티 제도를 운영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해외 경험의 의지와 열정이 있는 완도군 출신 청년들을 대상으로 매년 3명을 선발, 해외 근무기회 제공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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