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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매일 CEO 아카데미 원우기업 탐방-제이아트웨딩컨벤션 최장권 대표

잊지못할 고품격…“웨딩을 디자인 하세요”
부지 5,000평 건평 2,800평 초대형 웨딩홀
신혼부부에 원스톱…최고급 컬리티 자부심
지역일자리 창출 앞장 …‘선교센터 설립’ 꿈

2019년 06월 30일(일) 17:54
“광주와 전남의 리더인 CEO들과 만나 교류하게 돼 영광입니다. 전남매일 CEO 경제아카데미를 통해 얻은 지식과 정보를 바탕으로 사회 발전에 앞장서겠습니다”

제1기 전남매일 광주·전남 CEO 경제아카데미에 참가한 제이아트웨딩컨벤션 최장권 대표의 소감이다.

최 대표는 연경종합건설과 제이아트웨딩컨벤션을 경영하고 있다. 고향 화순에 있는 건설업체에서 근무하다 2000년 연경종합건설을 창업했다. 주로 관급공사를 하고 있다. 전남북, 경기도 에 계열사 6개 거느리고 있는 중견기업 총수다.

제이아트웨딩컨벤션은 2015년 3월 28일 문 열었다. 예비부부들에게 결혼에 관한 총괄적인 서비스를 하며 성업중이다.

건설인이 전혀 다른 색깔의 웨딩사업에 도전하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최 대표는 웨딩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기 위해 전국적으로 돌아다니면서 발품을 팔았다. 전국적으로 소위 잘 나간다는 예식장을 다 돌아봤단다. 직접 예식장 건물설계와 사업계획을 세우고 하나씩 이뤄 갔다. 성공하겠다는 간절한 소망이 오늘의 제이아트웨딩컨벤션을 일궜다.

“전국의 예식장을 섭렵하고 나서 내 손으로 직접 설계해 지어선지 더욱 애착이 간다”고 했다.

제이아트웨딩컨벤션 부지만도 5,000평에 이르고 건평이 2,800평인 초대형 웨딩홀이다. 호남권에서는 최고급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예식장 성공의 키는 접근성과 주차장이라고 한다. 그래서일까, 최 대표는 광주공항으로 가는 길목에 터를 잡았다.

제이아트웨딩컨벤션은 전체적으로 원목을 많이 사용해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샹들리에 조명도 은은하게 해 신세대 취향에 맞췄다. 신부대기실도 널찍하게 잡고 디자인을 깔끔하게 했다. 신랑 신부 중에 신부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최 대표는 “인생의 특별한 이벤트인 웨딩을 고품격있게 완성시켜 드릴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노력하고 있다”며 “아름다운 공간에 어울리는 잊지 못할 순간을 선물해 드릴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웨딩 전용단독빌딩의 장점을 살려 스튜디오·미용실·드레스실·휴식공간 등 다양한 고객 편의시설을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수준높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다.

최 대표는 “제이아트웨딩컨벤션을 찾은 고객들이 밝고 따뜻한 분위기여서 마음이 편해진다고 말한다”면서 “넓고 확 트인 웨딩홀과 넉넉한 주차장도 장점”이라고 자랑했다.

특히 1,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제이아트웨딩홀 컨벤션은 대규모 국제회의, 대형세미나, 리셥션, 대형이벤트가 가능해 자치단체나 기업들이 주 고객이라고 한다.

최 대표는 “실제적 이익과 편리함을 좋아하는 요즘 우리나라 미풍양속인 주례문화와 폐백문화가 점점 사라지고 있어 안타깝다”고 밝혔다.

제이아트웨딩컨벤션 상주인원은 20명이고 주말에는 아르바이트 등 일용직까지 100여명의 직원들이 바삐 움직인다. 고용창출에 이바지 하고 있는 셈이다.

최 대표의 경영철학은 ‘정도경영’이다. 잔재주를 부리기보다 고객과 직원들에게 안정감과 믿음을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직원들과 자주 만나 대화하며 화합을 다지고 있다. 사회공헌도 빼놓을 수 없는 일이다.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서구청 장애인 단체 후원, 노인복지에 앞장서고 있다.

최 대표는 현대건설 고 정주영 회장을 존경하고 롤모델로 삼고 있다. 정주영 회장 일화를 가끔 되새기곤 한다. 특히 일을 추진하기 전에 비관적인 말을 하는 아래 직원들에게 한 말. “임자 해봤어”를 최 대표도 가끔 한다며 웃음 짓는다.

최 대표는 직원들에게 “해 봤는가?”라고 묻고 동시에 “무조건 해보게”라는 소신을 분명하게 밝힌다고 했다. 안되는 것도 될 수 있도록 하라는 신념을 심어주는 것이다. 최 대표의 뚝심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최 대표는 직원들의 애경사에 유독 꼼꼼히 챙긴다. “집에 어려움이 생기면 일에 전념할 수 없다. 그래서 어려운 직원들을 잘 챙기려고 한다. 좋은 일을 함께 좋아하고 슬픈 일을 함께 슬퍼하는 것은 인지상정이자 화합하는 지름길”이라고 했다.

최 대표의 선교센터를 설립하는 것이 꿈이다. 신앙인다운 발상이다. 해외 선교사들이 외국에서 선교하다가 안식년을 위해 국내로 들어오면 살 곳이 없다고 한다. “해외에서 목숨 걸고 일하다가 국내에 들어와서 편히 쉴 수 있는 센터를 건립한다면 선교활동이 더욱 잘 되고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환하게 웃었다.

더 나아가 크리스찬 자녀들을 위한 장학재단을 세워 복음문화에 앞장서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서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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