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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성장동력 구축 장기 전략 가속도

명현관 해남군수 취임 1년 "지역 발전전략 가속화할 것"
사상최대 국비확보·대규모 프로젝트 등 시너지 '기대'

2019년 06월 26일(수) 14:39
명현관 해남군수는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민선 7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지역 언론인 간담회를 갖고 지난 1년 군정운영 성과 등을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해남군 제공
[전남매일=해남]박병태 기자=민선 7기 해남군이 미래성장 확보에 연착륙하면서 장기발전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26일 해남군에 따르면 명현관 해남군수는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민선 7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지역 언론인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명 군수는 "지난 1년은 군민들의 의지를 모으고, 지역의 미래 비전을 마련하기 위해 초석을 쌓은 단계"라며 "이제 장기 발전 전략을 가속화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남군의 성과를 살표보면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과 수산식품거점단지 조성, 어촌뉴딜 300사업 등 역대 최대인 776억원 규모의 국비사업에 선정됐다.

화원-압해간 연결도로 예타면제,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 등 지역에 큰 변화를 불러올 사업들이 잇따라 확정됐다.

또한 전국 최초로 농민수당을 도입, 6월말 첫 지급을 앞두고 있으며, 지난 4월부터 지역화폐인 해남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연간 90억 규모의 농민수당은 전액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내에서 소비함으로써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혁신적인 사례로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지부진했던 지역개발사업들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남도광역추모공원이 착공 7년여만인 지난 4월 개원해 성공리에 운영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군정의 분위기도 역동적으로 되살아나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해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으로 도내 군단위 최고 수준까지 올라섰으며, 민선 7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 계획서를 평가하는 매니페스토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달라진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1년동안 사업 추진의 여건을 조성하고, 기반을 조성해 왔다면 앞으로는 분야별 핵심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해남군은 현재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기후변화대응 농업단지 해남유치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간척지 첨단 농업단지 조성, 귀농귀촌센터를 활용한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 어촌뉴딜 사업 확대, 수산식품거점단지 조성, 해남 2030 푸드플랜 사업 등을 올해 농어업분야 주요 사업으로 추진한다.

또한 지난 6월 관광발전종합계획 수립을 마치고, 400만 관광객 시대, 글로컬 체류 관광도시 건설을 목표로 한 문화관광 4개 분야 36개사업도 확정했다.

남해안 관광벨트의 핵심축이 될 압해-화원간 연결에 대비해 우수영 역사관광촌 조성과 전라우수영 종합정비사업, 목포구 등대 및 오시아노 관공단지의 활성화 사업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해남의 변화는 이미 시작됐다"며 "성원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하나하나 성과로서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박병태 기자         박병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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