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Sports]광주FC 1부리그 승격 보인다





◇승격을 향한 간절함

광주는 올 시즌 승격만 바라보고 있다. 지난 시즌 준플레이오프에서 좌절한 아쉬움을 딛고 반드시 1부리그로 올라서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 두 번째 승격을 올 시즌 반드시 이뤄낸다는 각오다.

박 감독은 “지난해는 처음 지휘봉을 잡으면서 시즌 내내 쫓기듯이 준비를 할 수밖에 없었다. 선수들과 알아가고, 내 스타일을 이해시키는 시간이 많이 필요했다”면서 “올 시즌은 기존의 전력을 유지하며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는 중이다. 선수단 전체에 자신감도 많이 늘었다”고 말한다. 박 감독은 “목표는 승격이다. 한 경기 지고 이긴다고 해서 거기에 일희일비하지 않을 것”이라며 “무패행진도 계속하고 싶다. 36라운드까지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 반드시 1부로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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