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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건조' 고추 바이러스병 주의보

강진 농기센터 "총채벌레 등 매개해충 예방 중요"

2019년 06월 24일(월) 17:55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바이러스 감염 발생 확산이 우려되고 있어 매개해충 방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현재 고온 건조한 날씨로 해충의 밀도가 높아지면서 바이러스 감염 농가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4일 센터에 따르면 대표적 여름작물인 고추는 기온이 올라가는 5월말부터 총채벌레, 진딧물, 응애 등의 해충발생이 많아지는데 직접 식물체를 가해하여 피해를 주기도 하지만 이들이 옮기는 전염성 바이러스가 농가에 더 큰 손실을 가져다 준다.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는 총채벌레가 매개하는 대표적인 바이러스 병으로 감염이 되면 신초부위가 위축 또는 고사하고 잎과 과실에 원형반점무늬가 나타나 상품가치가 없어진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들 바이러스가 전염력이 강하므로 방치할 경우 피해가 확산될 우려가 있어 발견 즉시 제거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김남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될 경우 기술센터에 의뢰하면 간이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활용해 감염여부를 진단 할 수 있다"며 "한번 발생하면 다른 해충과 식물체로 전파되어 빠르게 확산되기 때문에 꾸준한 예찰을 통해 조기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태선 기자         한태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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