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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퍼플섬 박지도' 깨끗한 환경 만들기

수거박스 선착장 설치

2019년 06월 23일(일) 18:10
[전남매일=신안]이주열 기자=신안군은 천사대교 개통이후 연일 관광객이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청정 신안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3일 신안군에 따르면 지난 2015년 '가고 싶은 섬'으로 지정, 퍼플섬으로 탈바꿈해 주요 관광지로 자리잡은 안좌면 박지도에 퍼플색 쓰레기 수거박스 2대를 배치했다고 밝혔다.

천사대교 개통이후 거주인구 130여명의 작은 섬인 박지, 반월도에는 1일 평균 1,500명의 방문객이 찾을 정도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따라 군은 쓰레기 수거문제를 해결하고 퍼플섬 이미지 부각을 위해 지역 색깔에 맞게 퍼플색 쓰레기 수거 박스를 제작해 박지도 선착장에 설치했다.

수거박스는 재활용품과 일반쓰레기용 각 1대이고, 향후 반월도에도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정기항로가 없어 생활폐기물 관리 제외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주민과 방문객 불편해소,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전격적으로 전용선박을 임차해 배치했다.

한편 박지·반월도는 예로부터 청도라지가 많이 자생해'퍼플섬'으로 불리고 있으며 드넓은 갯벌과 퍼플교, 반월당숲 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박우량 군수는 "급증하는 쓰레기문제 해결을 위해 처리시설 현대화와 재활용 기반시설 확충,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 실시 등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한정된 인력과 장비를 감안할 때 이용객이 스스로 쓰레기 저감과 분리배출 등 환경보전활동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주열기자         이주열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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