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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6월 해양치유식품 '다시마' 선정

숙변제거·담석증 예방 효과

2019년 06월 04일(화) 17:12
[전남매일=완도]최규욱 기자=완도군이 6월의 해양치유식품으로 '다시마'를 선정했다.

4일 군에 따르면 다시마는 완도를 비롯해 고흥, 장흥 등 주로 남해안에서 많이 생산한다. 완도산 다시마는 5월부터 7월 초까지 주로 채취한다.

해안의 잔잔한 파도, 적정한 수온, 일조량 등 생육에 최적의 자연여건에서 자라 최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생산량은 전국 78%로 가장 많다.

지난해 완도군 다시마 총 생산량은 15만5,000톤이며, 이 중 식용으로 6만3,000톤, 전복먹이로 9만2,000톤이 사용됐다.

다시마에는 알긴산, 요오드, 칼슘 등이 풍부한 대표적인 해양치유식품이다. 특히 수용성 섬유질인 알긴산이 풍부해 장 연동운동을 원활하게 해 숙변 제거나 대장암을 예방하고, 담즙산과 콜레스테롤을 흡착 배출해 동맥경화나 담석증 예방에 탁월하다.

또한 미세먼지와 중금속도 흡착해 몸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시마는 국물의 감칠맛을 내는 영양 단백질인 글루탐산이 풍부해 예로부터 조미료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최규욱 기자         최규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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