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매일=광주 ] 이연수 기자 =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차은선)는 지난 22일 518 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과적인 부모 역할을 안내하기 위한 부모교육 명사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은 ‘자존감 높은 엄마와 함께 성장하는 자녀’라는 주제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기순 이사장이 강사로 나섰다.

이 이사장은 부모와 자녀의 자존감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법 제시와 함께, 요즘 청소년의 발달적 특징 및 문화적 특징에 대해 부모가 더욱 세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엄마의 자존감 향상법, 효과적인 자녀와 대화법 등을 제시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5월 30일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자녀 진로/학습 설계’라는 주제로 대강연회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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