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남일보와 ㈜애드하임이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탰다.

광주시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21일 오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광남일보와 ㈜애드하임에 1,000만원 상당의 광주수영대회 입장권 구매에 따른 입장권 구매 사전예약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용섭 광주시장, 전용준 광남일보 대표이사·회장, 조용범 ㈜애드하임 사장, 김상훈 광남일보 편집국장 등이 참석했다.

㈜애드하임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붐 조성을 위한 광고 분야 성공개최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애드하임은 4월부터 8월까지 광주시내버스 300여 대에 수영대회 기간 등을 알리는 무료 홍보 래핑을 할 계획이다.

광남일보는 지방언론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인 기살리기 등 차별화된 신문제작 전략을 바탕으로 경제특화 종합일간지의 명성을 높였다.

㈜애드하임은 광주지역 대표 옥외광고회사로 전문컨설턴트와 디자이너, 마케팅 전문가들을 보유하고 왕성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전용준 광남일보 대표이사·회장은 “광주세계수영대회가 성공 개최되면 광주의 브랜드 가치가 상승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지역 언론으로서 대회 성공 개최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용범 ㈜애드하임 사장은 “시내버스 광고를 통해 광주세계수영대회가 널리 알려지도록 홍보하겠다”며 “광주를 찾는 내외국인들이 수영대회를 계기로 광주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용섭 시장은 “지역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광주세계수영대회가 모범적으로 치러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남은 기간 더욱 홍보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역사상 가장 성공한 대회로 치러내겠다”고 말했다.

앞서 광주세계수영대회 붐 조성을 위해 농협, 광주은행, DH글로벌, 광주시 상인연합회, ㈜인평, 전남매일, 보광건설㈜ 등이 입장권을 구매했다.

/황애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