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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중소·벤처지원용 ‘AI허브’ 구축확대

투자규모 310억원…폭 넓은 개발 가능해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 으로 경쟁력 키울 것

2019년 01월 21일(월) 17:16
[전남매일=광주]송수영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인공지능(AI)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AI 오픈 이노베이션 허브’를 확대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공지능 허브 투자 규모도 작년 93억원에서 올해 310억원으로 3배 이상 늘어난다.AI 허브는 국내 중소·벤처기업 및 개발자들이 AI 응용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를 쉽게 얻을 수 있는 포털이다.

이 포털에서 계정을 발급받으면 국민 누구나 AI 개발용 데이터를 내려받고 오픈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활용할 수 있다.

또 지금까지 AI 허브에서는 일반상식, 이미지, 특허, 법률 등 4종의 AI 학습용 데이터를 제공해 왔지만 이번달부터는 관광, 농업, 헬스케어 분야 데이터 등이 더 추가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과기정통부는 국내 중소·벤처기업과 연구자들이 더 쉽게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오는 4월 AI 경진대회를 열어 우수 연구진 20팀을 선정하고, 팀별 1억6,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AI 기술 및 서비스 개발 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고성능 컴퓨팅 자원도 중소·벤처기업 등 200곳이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장석영 정보통신정책실장은 “국내 인공지능 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서비스와 제품을 제약 없이 개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술력 있는 국내 중소·벤처기업이 역량을 확보해 세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생태계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송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