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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이튼과 같은 명문학교로 육성"

학교법인 홍인학원 영산중·고등학교 한상원 이사장 취임
"35년 기업경영 경험·지식 육영사업 접목"

2018년 11월 01일(목) 19:54
[전남매일=광주] 서미애 기자=한상원 학교법인 홍인학원 영산중·고등학교 이사장이 1일 취임했다.

한 이사장은 이날 학교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성실과 근면을 바탕으로 총자산 2,200억원, 매출 2,500억원, 종업원 500여명이 근무하는 건실한 상장기업으로 키워낸 경험, 35년의 기업경영을 통해 얻게 된 체험과 지식을 이제 육영사업에 접목할 것”이라며 “미래 인재 양성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 이사장은 “평소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는 철학을 갖고 매사 최선을 다해 살아왔다”며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좌절하거나 힘들어하는 영산인이 한 명이라도 있어서는 안 된다는 굳은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인류공영에 이바지하는 원대한 꿈을 갖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 이사장은 교육이념과 목표로 홍익인간의 이념과 정신 계승, 창의적이고 자주적인 인재 양성, 인격과 실력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꼽았다.

그는 “이같은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원대한 꿈을 가지고 수불석권, 인류공영에 이바지하는 미래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이사장은 “낙후된 환경개선부터 시작해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수한 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장학금 지급을 대폭 확대하겠다”며 “차후 우수한 선생님을 확보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시행하는데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취임과 동시에 매년 장학금과 학교발전기금을 약속하며 이미 5억 원의 학교발전기금을 출연한 한 이사장은 학교 환경 정비도 일부 시행했으며 장차 기숙형고등학교로 전환해 수월성 교육을 통한 인재육성에 매진할 계획이다.

그는 “영산중·고등학교를 1440년에 설립, 해가 지지 않는 대영제국을 건설하는데 큰 기여를 한 영국의 이튼(ETON SCHOOL)과 같은 명문학교로 육성할 것”이라며 “향후 대한민국이 세계인이 동경하고 존경하는 일류국가가 되는데 이바지 할 인재를 배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박광태 전 광주시장을 비롯해, 마형렬 남양건설㈜ 회장, 양향자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 강인규 나주시장, 조억헌 KBC 광주방송 대표이사, 김선남 전남매일 대표이사, 박상균 보광건설 주식회사 대표이사 등 2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한편 한상원 이사장은 다스코㈜ 대표이사, ㈜홍인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세라코㈜, 가스코㈜의 관계회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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