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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R&D투자비율 밑바닥 언제까지

국내 전체 0.79%에 그쳐…"업계 대책 강구해야"

2018년 10월 21일(일) 17:53
[전남매일=광주] 길용현 기자= 광주지역 연구개발(R&D)예산이 밑바닥 수준에 머물고 있다.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등에 따르면 광주지역의 R&D 투자규모는 지난 2016년 기준 8,353억원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13번째에 그쳐 하위권을 기록했다.

최근 국정감사 결과에서도 광주지역은 지난 2013 부터 2017년까지 광주는 110건 사업에 총 509억원을 지원받았다. 제주·세종을 제외한다면 전국 광역단체 가운데 가장 적은 예산이다. 특히 국내 전체 R&D 지원액 6조4,856억원에 이르고 있지만, 광주지역 관련 예산 투자 비율은 0.79%에 불과했다.

이런 가운데 과기정통부는 최근 광주이노비즈센터 대회의실에서 ‘국가R&D 혁신방안 설명회 및 전문가 간담회’에서 지역 R&D 투자 활성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대학 및 공공연구소의 R&D 성과가 기업으로 이전·활용되는 방안에 중점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또 R&D투자에 따른 기술사업화 활성화와 지역 인재양성책 등도 제시됐다.

이를 위해 참석자들은 광주 제조업계를 견인하는 친환경자동차부품·스마트가전·광전자융합 등 지역 전략산업에 대한 실질적인 산·학 협력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

이밖에, 지역 대학들이 중소기업의 애로기술을 해결하고 관련 석·박사 인력들이 지역 기업으로 진출하는 ‘지역 혁신생태계 구축’도 강조됐다.

참석자들은 “중장기 이공계 우수 연구인력 양성 및 활용방안’과 관련, 기존 학부 중심의 산학협력 방식을 넘어 프로젝트 기반 학위제도 등 기업 수요를 토대로 한 대학원 산학협력 모델이 구체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길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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