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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맛> 강진 ‘남도 음식 문화 큰 잔치’
2018년 10월 19일(금) 16:11
<남도의 맛> 강진 ‘남도 음식 문화 큰 잔치’



관광객 유혹하는‘남도에 퍼지는 맛의 울림’

남도의 멋과 맛이 어우러진 전국 최고 음식향연

20만평의 갈대 군락지, 강진만 생태공원서 개최

남도음식전시관 ‘뿌리에서 열매까지’주제 상차림



글 서미애 기자 사진 전남도 제공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동안 전남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25번째인데 주제가 ‘남도에 퍼지는 맛의 울림’이다. 이 축제는 남도뿐만 아니라 전국에 널리 소문이 났다. 남도의 음식 맛이 최고인데 가을여행까지 하면서 맛을 즐길 수 있어서 일석이조라는 것이다.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남도음식의 맛과 멋을 뽐내기 위해 1994년부터 시작됐다. 전라남도가 직접 나서서 의욕적으로 주최한 것으로 전남 22개 지역의 대표 음식을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올해 축제는 예년에 볼 수 없는 변화가 예상된다. 젊고 생동감이 넘치는 축제로 만들기위해 남도음식의 품격을 높이고 새로운 해석을 통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기 때문이다. 축제가 열리는 강진만 생태공원은 대한민국 생태 보고이자 새로운 관광명소다. 이번엔 공원의 장점을 살리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세련된 축제장으로 조성한다. 20만평의 갈대 군락지와 청정갯벌, 천년기념물인 큰고니가 노니는 강진만 생태공원의 멋진 풍광은 음식맛의 깊이를 더하고 힐링을 선사하는 가을의 향연의 무대다.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는 매년 아주 특별한행사가 열린다. 추수감사의 의미를 담은 전통제천의식으로,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면서 전라남도 22개 시군의 대표음식을 하늘에 바치는 상달제를 올린다. 상달제에 앞서 음식을 나르는 진설행렬은 축제의 서막을 알리며 관객들을 붙잡는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남도음식전시관은 ‘뿌리에서 열매까지’라는 주제로 주제관, 명인관, 시군관으로 나눠 다양한 색채와 그윽한 향을 담은 아름다운 상차림을 선보인다. 다양한 남도음식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다. 전시관 내에 마련된 별미방에서는 남도음식 명인들이 알려주는 쿠킹 클래스가 매일 열려 전시 음식을 직접 만들고 맛 볼 수 있다. 전라남도-저장성 교류 20주년을 기념한 ‘저장성 특별관’도 또 다른 볼거리다.

남도음식피크닉홀에서는 전국에서 으뜸간다는 남도 전역 22개 시군의 고유한 색이 담긴 단품 요리를 한 곳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소량, 소포장으로 판매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도 또 하나의 장점이다. 남도음식 명인과 강진대표 음식을 품격 있게 한 상 가득 담아낸 ‘남도밥상한상차림’도 운영해 남도음식의 진수를 맛 볼 수 있게 했다. 이틀 동안 1일 100명으로 한정, 명인밥상과 강진밥상을 판매한다. 또 사람수에 따라 가족 밥상과 연인밥상이 차려진다.

전라도 정도 천년을 기념한 ‘강진만 갈대숲 1000인 오찬 초대’는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과 함께 음식 나눔의 의미를 전한다. 전시 중심의 축제를 벗어나 유명 쉐프 요리 시연, 다양한 요리 교실과 음식 만들기 체험 등 관람객과 호흡하며 재미를 더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축제로 거듭난다.



특히 유명쉐프와 남도음식 명인이 함께하는 ‘장바구니를 부탁해’는 관객이 의뢰한 남도의 싱싱한 식자재를 즉석에서 요리하는 재미를 느낄수 있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남도음식 레시피를 발굴하고 관객들과 맛을 공유한다. 또한 쉐프들의 명품 요리 시연 및 라이브 토크쇼 ‘남도 맛 선생’, 눈으로 맛보는 ‘푸드 스타일링 아카데미’, 어린이 음식 체험 ‘튼튼 먹거리 탐험대’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함

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남도음식 경연대회는 단순한 경쟁 구도에서 탈피해 새로운 남도음식을 발굴하고, 음식명인, 초청 쉐프, 관객들이 함께 참여해 찰진 심사평을 듣고 스토리텔링을 통해 재미를 가미할 예정이다.

강진군의 음식·관광 브랜드를 알리는 특별 프로그램도 축제장 곳곳에서 진행된다. 강진군 음식·관광 브랜드 시책 ‘강진만 노을장’, 영롱한 빛깔의 강진청자 전시·판매관, 강진 음식과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강진음식문화체험’투어버스도 운영된다.

축제의 밤은 발걸음을 되돌리려는 관광객들을 사로잡는다. 축하쇼, 멀티미디어 레이져 쇼, 뮤지컬 음식 난타, EDM 퍼포먼스 등 야간 빅 이벤트들이 매일 밤 펼쳐진다. 가을날 축제의 밤이 풍성하게 달아오를 것이다. 한편, 축제 주요 참여 프로그램 남도밥상 한상차림, 장바구니를 부탁해, 강진 음식문화 체험 명소탐방, 천인 오찬 초대‘등은 축제 홈페이지(www.남도음식문화큰잔치.com)를 통해 사전 신청해야 참여할 수

있다.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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