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관광컨벤션뷰로에서 육성하는 MICE 서포터즈인 광주 마이스하모니 8기 대표단(광주·전남 대학생 연합)이 지난 19일 개최된 광주시 주최 2018 전국 대학생 소통콘텐츠 개발 경연대회에서 영상·비영상 통합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마이스하모니는 지역MICE산업 활성화를 위해 광주관광컨벤션뷰로에서 2013년부터 광주를 마케팅하고 홍보하는 리틀 도시마케터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광주·전남 대학생 200여명을 배출했으며, 2018년 현재 30여명의 하모니가 활동하고 있다.

광주관광컨벤션뷰로 마이스하모니는 매년 3월에 선발하며 도시마케팅 및 MICE·관광산업 전반에 걸친 이론·실무 교육, 문화콘텐츠 특강, 해외 글로벌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대학생들의 참여 열기가 높다.

교육 성과로 지난 6월 한국관광공사 주최 한국마이스산업전에서 광주를 알리는 전시장 이벤트 개최로 베스트 프로모션 금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나고 있다.

이용헌 광주관광컨벤션뷰로 대표이사는 "지역 MICE산업 활성화 및 예비 마이스인재 육성을 위한 사업효과가 증명된 사례"라며 "앞으로 지역 대학생 대상 인력양성 사업에 더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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