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배우 안성기가 내달 개막하는 2018 여수 국제 아트페스티벌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여수시는 최근 시청에서 위촉식을 갖고 안성기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 위촉식에는 김정운 전 명지대 교수와 박치호 2018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 추진위원장 등도 참석했다.

2018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은 내달 14일부터 31일간 박람회장 일원에서 '지금 여기 또다시'를 주제로 개최되며 국내외 작가 50명의 작품 150점이 전시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국제아트페스티벌은 전시관 문턱을 낮추며 여수 대표 예술 브랜드가 되고 있다"며 "홍보대사 등의 도움을 받아 더욱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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