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오창렬)은 지식서비스분야 예비창업자를 위한 스마트창작터 무료 교육생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14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 전남도의 지원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앱/웹·SW·콘텐츠·ICT융합 등 지식서비스 분야 ▲체험형 창업실습교육 ▲아이템 시장검증 ▲사업화지원 총 3단계 과정으로 진행된다.

1단계 체험형 창업실습교육은 스스로 학습하는 온라인 창업교육과 킥오프-비즈니스모델 구체화 프로그램, 전문 기술교육, 전문가 멘토링 등 오프라인 교육으로 구성된다.

2단계 아이템 시장검증 과정은 1단계 과정 우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아이템 시제품 제작을 통해 잠재고객 반응을 조사하는 등 사업모델을 검증해보는 과정으로 우수 교육생 선정시 최대 500만원의 시제품 제작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이템 시장검증 우수팀으로 선정시 최대 2,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사업 안정화를 위한 창업공간 제공, 투자유치 및 마케팅, 네트워킹 지원 등의 추가혜택도 주어진다.

지식서비스 분야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 기업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www.jcia.or.kr)을 참조하거나 창업지원팀(061-280-7493)으로 문의하면 안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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