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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 착한가게 (3)담양제과

SNS서 유명세 제대로…담양 명소로
산지 재료 이용 천연음료 '팥 우유'
'대나무 케이크' 장관상 수상 '기염'

2018년 03월 09일(금) 11:19

최근 디저트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디저트산업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특히 한입 베어 물면 사르르 녹는 디저트는 최근 현대인들의 문화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더욱 각광받고 있다. 특히 맛있고 예쁜 디저트를 맛본 소비자들이 직접 SNS에 사진을 올리는 것이 유행이 된 것이다. '깊은 맛의 커피와 건강하고 맛 좋은 디저트, 예쁜 사진까지 득템(?)할 수 있는 곳 없을까'하는 고민을 하고 있다면, 담양군을 찾아가도 좋다. SNS서 큰 히트를 치고 있는 '담양제과'가 있기 때문이다.

전남 담양군 담양읍 죽녹원 인근에 위치한 '담양제과'(대표 박혜진)는 눈으로 보기만 해도 달콤한 비주얼의 '대나무 케이크', '대나무 우유' 등 디저트들로 유명세를 타면서, 각종 SNS를 통해 담양카페, 담양핫플레이스로 태그 된 다양한 인증샷이 남겨지고 있다.

'담양제과'는 최근 소문을 듣고 전국 각지에서 티라미수를 맛 보려는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줄을 서 기다릴 정도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죽녹원을 찾은 가족·연인들이 즐겨 찾고 있다.

'담양제과' 외부는 깔끔하다 못해 투박한 인테리어라 동네와 잘 어울려 정감을 준다. 내부는 '인증샷 명소'답게 단조롭고 여심을 사로잡을 수 있는 아이템들로 꾸며져 있다.

'담양제과'가 자랑하는 대표 메뉴로는 ▲대나무 케이크(티라미수) ▲대나무 우유 ▲팥 우유 ▲밤 브라우니 ▲대나무 초코스콘 ▲담양 꿀 유자스콘 ▲시골빵 등 친환경 음료와 디저트들이 주를 이룬다.

이 중 '대나무 티라미수'는 손님들로부터 단연 인기가 높다.

'대나무 티라미수'는 대나무 향이 머물도록 담양에서 자란 대나무를 오븐에 구워 수분을 태워준 작업 후 제작된다. 대나무 잎이 들어간 시트에 댓잎과 에스프레소를 적신 시트가 층층히 쌓여있고, 달지 않게 제작돼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담백하고 깊은 맛을 낸다.

'대나무 우유'와 '팥 우유'도 맛과 인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럽다.

탁주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제작된 '대나무 우유'는 대나무 잎을 우려내 댓잎의 향을 즐길 수 있고, 카페인이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마시기 좋다.

'팥 우유'는 박 대표의 조부모님이 직접 재배한 팥을 공수해 삶아 우유와 믹싱해 제작된다. 달콤하고, 건강에도 좋아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에게 인기만점이다. 박 대표는 "드시는 분들을 생각해 가격도 최대한 낮추고 친환경 재료만 고집해서 쓰고 있다"며 "더 많은 고객들이 건강하게 드실 수 있게 매일 아침 6~7시부터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외 찹쌀이 들어간 박 대표의 시골빵은 쫀득하고, 포만감을 줘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다과로 제격이다. 이 같은 메뉴들 모두 박 대표의 끊임없는 개발과 고민에서 탄생했다. 특히 박 대표의 '대나무 케이크', '대나무 우유'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처럼 박 대표가 직접 공을 들여 만든 디저트들의 가격은 메뉴에 따라 3,000원부터 1만2,000원선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담양제과'에서는 커피는 물론, 신선한 우유, 정성이 느껴지는 케이크 덕분에 맛과 건강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다. 인증샷은 덤이다.
/유형동 기자          유형동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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