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18.09.26(수) 17:58
닫기
광주 제2순환도로 협상과정 '뒷돈거래' 의혹

심철의 "행정조사권 발동해야"…시의회, 논의 착수

2018년 03월 08일(목) 19:23
광주 제2순환도로 협상과정에서 뒷돈거래 의혹을 밝히기 위해 광주시의회가 조만간 '행정조사권'을 발동할 것으로 보인다.

심철의 광주시의원은 8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면허 시설업체를 방관하고 시민혈세를 낭비한 재구조화 원흉인 맥쿼리의 불법적 운영을 좌시할 수 없어 공익처분 촉구 및 행정조사권 발동을 해야 한다"고 시의회에 요구했다.

앞서 심 의원은 지난달 5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맥쿼리와 '광주판 다스' 논란으로 부정비리에 얼룩진 광주 제2순환도로 시설관리업체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한 바 있다.

심 의원은 "2순환도로 1구간 운영업체인 맥쿼리와 광주시의 민간투자 보증을 위한 재구조화 협약의 도로 운영비가 협약대비 과다하게 사용된 경위와 재구조화 협상과정의 의혹을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시민안전을 담보해야 할 제2순환도로에서 도로사업자와 위탁업자들이 공무원과 결탁해 시민안전을 맞바꾼 것에 대해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관련자에 대한 법적 처벌과 주무관청의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재 2016년 당시 맥쿼리 협상실무를 맡았던 공무원과 윤장현 광주시장의 후보시절 선거사무실 핵심관계자들이 맥커리측 대리인으로부터 거액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한편, 시의회는 조만간 운영위원회를 열어 심 의원의 행정조사권 발동요구를 심의해 행정조사특별위원회 구성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조기철 기자          조기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웹메일청소년보호정책
대표전화 : 062) 720-1000팩스 : 062) 720-1080~2인터넷신문등록번호:광주 아-00185
회장:박철홍 / 대표이사 발행인·편집인:김선남 / 편집국장:정정용
[61234] 광주광역시 북구 제봉로 322 (중흥동) 삼산빌딩 이메일 : jndn@chol.com개인정보취급방침
*본 사이트의 게제된 모든 기사의 판권은 본사가 보유하며, 발행인의 사전 허가 없이는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복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