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2017 생명사랑 밤길걷기 '성황' 세계자살예방의 날 기념 2천여명 참가 |
| 2017년 09월 20일(수) 00:00 |
19일 오후 5시30분 광주생명의 전화가 개최한 '2017 생명사랑밤길걷기'캠페인이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41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3개 주제관(정보관, 체험관, 상담관)으로 이뤄진 본행사, 유진박(바이올리니스트), 빅맨 싱어즈 등 식전 공연행사, 생명지키기 7대 선언문 낭독 등으로 이뤄진 기념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2017 생명사랑밤길걷기' 캠페인은 '해질녘서 동틀때까지' 참가자들이 함께 걸으며 2015년 기준 한해에만 1만 3,836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현실을 자각하고, 생명존중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밤길걷기 행사는 5㎞(2시간 코스) 1,900여명, 26㎞(8시간 코스) 100여명 등 총 2,000여명이 참가했다.
걷기 행사에 참여한 김만일씨(86)는 "40여개의 체험부스가 있는데 이 곳에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어보니 자살에 대한 올바른 교육이 어릴 때부터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 이런 행사들이 많아져서 자살을 하려는 이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생명의전화는 밤길걷기 행사와 함께 생명사랑 UCC공모전도 진행한다. 다음달 31일까지 밤길걷기 참가자를 대상으로 자살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 생명의 전화(223-9192)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생명의전화 박병주 원장은 "UN에서 지정한 세계자살예방의날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밤길이라는 어둠과 고통을 이기고 새벽녘 떠오르는 태양을 통해 희망을 맞이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며 "자살 공화국이라는 오명 속에 사는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길 바라며 걷기대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41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3개 주제관(정보관, 체험관, 상담관)으로 이뤄진 본행사, 유진박(바이올리니스트), 빅맨 싱어즈 등 식전 공연행사, 생명지키기 7대 선언문 낭독 등으로 이뤄진 기념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2017 생명사랑밤길걷기' 캠페인은 '해질녘서 동틀때까지' 참가자들이 함께 걸으며 2015년 기준 한해에만 1만 3,836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현실을 자각하고, 생명존중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밤길걷기 행사는 5㎞(2시간 코스) 1,900여명, 26㎞(8시간 코스) 100여명 등 총 2,000여명이 참가했다.
걷기 행사에 참여한 김만일씨(86)는 "40여개의 체험부스가 있는데 이 곳에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어보니 자살에 대한 올바른 교육이 어릴 때부터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 이런 행사들이 많아져서 자살을 하려는 이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생명의전화는 밤길걷기 행사와 함께 생명사랑 UCC공모전도 진행한다. 다음달 31일까지 밤길걷기 참가자를 대상으로 자살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 생명의 전화(223-9192)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생명의전화 박병주 원장은 "UN에서 지정한 세계자살예방의날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밤길이라는 어둠과 고통을 이기고 새벽녘 떠오르는 태양을 통해 희망을 맞이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며 "자살 공화국이라는 오명 속에 사는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길 바라며 걷기대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5년 1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