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17.10.13(금) 08:56
닫기
장보고의 고뇌·이상향 청산도의 꿈과 사랑
2016년 11월 23일(수) 00:00

창극 ‘나비야 청산도 가자’ 25·26일 남도소리울림터


전남도립국악단(예술감독 유장영)은 오는 25∼26일 남도소리울림터에서 난세영웅 장보고의 고뇌, 이상향, 청산도의 꿈과 사랑을 그린 창극 ‘나비야 청산도 가자’를 선보인다.
창극 ‘나비야 청산도 가자’는 완도 청산도를 배경으로, 영웅 장보고의 고뇌와 비극적 말로를 그려낸 작품이다.
동아시아 무역에 새로운 역사를 쓴 해상왕 장보고가 신라 왕실과 염장의 계략으로 비극적 죽음을 맞이하는 역사적 사실 속에, 완도 까투리섬 설화를 바탕으로 펼쳐지는 장보고의 딸 나비와 경응(훗날 문무왕)의 시공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로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탄탄한 작품 구성과 고품격 가·무·악이 어우러진 화려한 무대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예술총감독 및 지휘는 유장영 전남도립국악단 예술감독이, 작품 연출은 창극 ‘대춘향전’, ‘적벽가’, 오페라 ‘카르멘’, ‘라 애랑’, ‘춘희’ 등 다수 작품을 연출한 박병도(전주대 교수) 연출가가, 대본은 신춘문예 당선작 ‘카오스의 거울’, ‘루미오와 소리엣’, ‘목포는 항구다’ 등을 집필한 정경진 작가, 작곡·편곡·작창에는 황호준씨가, 안무는 박선욱(광주여대 교수)씨가 맡았다.
유장영 도립국악단 예술감독은 “완도 청산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나비야 청산도 가자’ 작품은 영웅 장보고가 아닌, 보통사람이자 평범한 아버지의 삶으로 재조명된 창극이며, 역사적 사실을 신화적 상징으로 발전시키는 놀라운 상상력을 관객들과 함께 느껴보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무안 남악에 소재한 남도소리울림터에서 25일 오후 7시, 26일 오후 5시 2회 진행된다.
관람료는 일반 1만원, 20명 이상 단체 7,000원이며, 초·중·고생과 65세 이상 노인, 국가유공자, 장애인은 5,000원. 예약은 티켓링크(1588-7890)에서 가능하다.
문의 061-285-6928.
이연수 기자         이연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웹메일청소년보호정책
대표전화 : 062) 720-1000팩스 : 062) 720-1080~2
사장 발행·편집인:최영기 / 상무이사&편집국장:이두헌 / 이사&경영본부장:이석우 / 논설실장:정정룡 / 경영지원국장:김병열
[61234] 광주광역시 북구 제봉로 322 (중흥동) 삼산빌딩 이메일 : jndn@chol.com개인정보취급방침
본 사이트의 게제된 모든 기사의 판권은 본사가 보유하며, 발행인의 사전 허가 없이는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복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