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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함·스타일 잡았다”
2016년 09월 09일(금) 00:00

광주신세계 패션스트리트, 애슬레저 브랜드 입점

최근 아웃도어 업계가 실적 부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애슬레저(Athleisure)가 새로운 트렌드 장르로 떠오르고 있다. 애슬레저는 운동(Athlete)과 레저(Leisure)의 합성어로, 일상 생활에서도 요가복이나 운동복을 편하게 활용하는 패션을 일컫는다.
아웃도어 브랜드가 스포츠 라인을 별도 론칭하면서 그 영역을 확장시켜 나가거나 해외 유명 애슬레저 전문 브랜드들이 국내로 진출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이다.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임훈)는 패션스트리트에 애슬레저 브랜드인 ‘스파이더’와 ‘아보카드’를 신규 입점했다고 8일 밝혔다.
‘스파이더’는 전 캐나다 스키 대표팀 코치와 미국 스키 대표팀 코치가 1978년 미국에서 공동 론칭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다. 스키복 기술력에 대한 우수함을 인정받고 있다. 1980년 스파이더 스키팬츠의 개발과 함께 1989년부터는 미국 대표팀의 트레이닝 웨어와 경기용 슈트를 지원하고 있다.
‘아보카도’는 2013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만들어진 브랜다. 요가, 피트니스, 필라테스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기능적인 면과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패션과 운동의 기능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오가닉 코튼(Organic Cotton), 수피마 코튼(Supima Cotton) 등의 원단을 사용한 친환경 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8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2016년 현재 국내 애슬레저 시장의 규모는 3,000억원 내외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스포츠웨어 시장의 10%에 해당하는 규모지만 내년 이후 20%까지 신장이 예상되며 5년내에 1조 시장으로 발돋움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지난해 요가·러닝·트레이닝 웨어 전문브랜드 ‘MPG’와 ‘언더아머’를 입점시켰다. 언더아머는 2014년 32%, 2015년 47%, 2016년 82%의 매년 가파른 매출 신장률(전년동기대비)을 기록 중이다.
광주신세계 관계자는 “최근에는 일상복과 운동복의 경계 없이 입는 믹스앤매치(Mix & Match) 스타일이 전 세계적인 추세다”라며 “전통적인 운동복에 기본을 두면서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패션 브랜드를 확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황애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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