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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산림청, 장흥표고 해외수출 확대 ‘맞손’
2016년 09월 01일(목) 00:00

글로벌 인지도·경쟁력 강화 지원… 맞춤형 컨설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직무대행 김진영)는 산림청과 공동으로 전남 장흥의 특산물인 참나무 원목표고의 해외 수출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aT에 따르면, 장흥 원목표고는 올해 6월부터 일본과 홍콩에 본격적으로 수출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대만과 싱가포르에서도 수입요청이 잇따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aT 수출 OK지원팀팀이 컨설팅을 실시한 결과, 지속적으로 수출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수출물량 확보와 표고버섯 전용건조기 개발과 보급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원목표고 생산농가들은 버섯재배에 적합한 국산 참나무 원목을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반 열풍건조기를 사용함에 따라 본래의 맛과 향이 떨어져 해외시장에서 종종 일본산과 비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산림청은 국유림 참나무 원목벌채와 매각을 통해 장흥지역 농가에 참나무를 우선 공급하는 방안을 시행하고 있다. 또 저온진공건조기를 생산농가에 널리 보급해 활용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오형완 aT 수출사업처장은 “중국산 배지표고의 수입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맛과 향이 뛰어난 국산 원목표고의 동남아 수출을 위해 산림청과 맞춤형 수출컨설팅을 실시할 방침”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특산물이 해외에서 글로벌 인지도와 경쟁력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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