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대사 현빈 등신대 사진촬영 공간 마련

광주비엔날레는 3일 광주신세계 1층 컬처스퀘어에 2016광주비엔날레 홍보관을 오픈했다.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임훈) 후원으로 마련된 2016광주비엔날레 홍보관은 개막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광주비엔날레를 지역민에게 알리고 소통하고자 이날부터 9월 1일까지 한달간 운영된다.
광주비엔날레 홍보관은 ‘제8기후대(예술은 무엇을 하는가?)’를 주제로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6일까지 66일 간 열리는 광주비엔날레 전시 및 프로그램 소개, 홍보 영상물 상영, 역대 광주비엔날레 설명 등으로 구성되면서 광주비엔날레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여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민 참여 이벤트가 마련돼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2016광주비엔날레 홍보대사인 현빈 등신대가 설치되면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됐다.
또한 홍보관에서 판매하는 예매 입장권을 구입할 경우 현장에서 바로 사진을 인화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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