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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매화 피는 언덕에 서서
2016년 03월 28일(월) 00:00

춘강 나일환

춘삼월 홍매화 피는날
설래는 마음 한켠에 그리는 임 소식은
황색 안개 구름되어 빈 가슴 봄비만 내린다.

그리도 힘들었을까? 그리도 외로웠을까?
그래도 가야만 하는 길.심장 돌여내는 바람.

무심한 세상사 눈과 귀를 멀게해도
먼산 먼길을 마다않고 걸어온 길이였다.
험한산 앞을 가로막고 가시덩굴 버티고 서있어도
사랑하는 임과 함께라면 주저하지 않았다.

가다 가다 지쳐 힘들때면
심장의 끓는 피가 피눈물되어 흐르는 사연을 멀리하고
임의 정겨운 이야기들을 그리워 하련다.

<사색의 창> 꽃비 내리는 봄 언덕에 님 소식 가득 실은 봄바람이 불어오면 모든이들은 시인이 된다. 모든것을 내려놓고 정겨운 이야기 가득한 사람사는 이야기들 속에 봄의 정취는 무르익고 세상은 더할 나위없이 부푼 꿈속을 헤매인다. 그래서 사람들은 봄을 찬미하는가 싶다. 힘들고 험한 삶의 여정이지만 우리에게 봄이 있어 더욱더 정겨운 삶이 연출되는가 싶다.
/한국 사이버문학인협회 회장 나일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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