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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빛
2015년 09월 07일(월) 00:00


심재일

오늘밤은
좀 더 달빛을
바라보고 싶다

어제 밤에
바라본 달빛이
너무 선명하기 때문이다

밝은 달을 보노라면
당신 생각에 벌써
새벽이 될 것 같다

구름아 멈추어라
어제처럼 내님과
자꾸만 속삭이고 싶구나.

사색의 창- 가을 밤하늘은 온갖 상념을 물들이며 추억의 달이 떠오른다. 달빛에 선명해진 지난 추억들이 밤하늘을 수놓고 그리도 그리던 사람들이 입가에 미소를 띄운다. 가을은 결실의 계절이기도 하고 추억의 계절이기도 하다. 심 시인은 가을밤에 흠뻑 빠졌다. 그리곤 달빛에 그려진 추억을 꺼내 시상을 펼친다. 시인은 온라인 문단의 최고상인 무진주문학대상을 수상한 시인으로 한국 사이버문학인협회에서 활동하며 샘신협에서 근무하는 기독 문인이다.
/한국 사이버문학인협회 회장 나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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