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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미로
2015년 08월 24일(월) 00:00

이창민

그대
살다
힘들면
나 기꺼이 지게 되리라

그대
살다
역겨우면
나 기꺼이 광대 되리라

그대
살고 살다
죽어지고 살고지고
그림자 뒤에 어둠 되리라

그래도
원 없이 죽고 살며
그대 가는 길
고즈넉이 마중하리라.


<사색의 창> 인간의 삶은 사랑으로 시작해 사랑 안에서 종말을 맞는다. 사랑이라는 두 단어 앞에 사람들은 항상 무릎을 꿇는다. 사랑은 고귀하고 사랑은 희생을 알며 배려를 안다. 그리고 행복을 만들어 낸다. 너무나 험한 세상에서 사랑을 빙자한 헛인생을 사는 사람들이 많다. 이창민 시인은 진실한 사랑을 열거한다. 사랑 앞에 겸손해야 한다. 나를 버리는 삶속에는 사랑이라는 두 단어가 깊이 묻어 있다. 시인은 무안 문인협회 소속으로 세상사를 정화하는 사색의 길을 걸으며 시상의 세계를 연다. /한국 사이버문학인협회 회장 나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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