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닫기
서구 팔경 풍암 호수
2015년 07월 06일(월) 00:00


김형미


아침 물안개 피워
밀려오는 발자국
호수에 그림자로 일렁이며
훈풍에 꽃향기 가슴에 담아
물보라 꿈 열광하더니


빛바랜 삶의 흔적 낙엽 되어
그리움을 쌓고
칼바람 하얀 눈 내려
사랑으로 덮는다.

사색의창 서구에는 풍암 호수가 있다. 호수의 사계는 낭만이 있고 연인들의 그리움이 있다. 시인은 눈 오는 날, 추억속의 뚝방 길을 걸으며 지난 추억의 이야기들을 삭풍에 날려버린다. 그리고 하얀 눈송이에 사랑을 묻는다. 김 시인은 꽃을 좋아하며 서정적인 작품이 많다. 절실한 기독교인으로 현대문예작가회 회장을 역임한 여류 중견 시인이다. ‘알기 쉬운 화훼장식기능사 이론’ 등 많은 저서가 있다. /한국 사이버문학인협회 회장 나일환

실시간뉴스

많이 본뉴스

자치

전매인터뷰

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