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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이 되어
2013년 07월 15일(월) 00:00


은학표

나 한줌의 흙이 되기전에

오던길로 되돌아 가고 싶소

가던길이 이제는 안보여서요

저만치 무덤하나 생겨나서요

인생이란 서푼어치도 안되는

삶의 집에서 머슴살이 하다가

집도 절도 없는 뜨네기인 것을

빈손으로 가는 세웅지마인 것을

<사색의 창>

세상 태어남은 자기의 의지가 있어서가 아니다. 이 세상을 만드신 분의 은총에 의해서 가능하다 필자는 생각한다. 험한 세상을 살아감에 홀로 왔다 홀로 가는 인생길에 수많은 사연을 잉태하며 후회하고 기뻐하며 살다 한줌의 흙으로 돌아간다. 살아있는 동안 아름다운 삶을 영위하다 감은 어떠한가? 이는 진실한 사랑 안에서만이 가능한일이다.

/한국 사이버문학인협회 회장 나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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