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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사랑
2013년 07월 09일(화) 00:00


<신 현 철>

새벽 창문에 별이 박혔다
하얀 의미는 사랑 빛
나 누워 별빛 먹기
아이처럼 사랑놀이하다
사랑 이야기 한 잎


꿈 속 만삭의 사랑
곤곤한 하얀 물결로 와
하늘의 순수가 환생하는 새벽

너를 삼키다
꿈인 게 사랑이지
눈밭 발자국처럼
상처는 깊게 남고


포근해 보여 잡으면
차가움만 가득해지는
사랑이라지

말없이 쌓이고 녹아 사라지는


<사색의 창> 이금자 시인은 사회복지를 전공한 여류시인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몸과 마음으로 실천하는 봉사하는 천사 같은 성품을 지녔다. 항상 겸손하고자 하는 시인은 암울한 시대상을 자연 속에 비춰내고 삶의 질곡들을 자연과 더불어 치유하려는 시상을 곁눈질 해본다. 봄이 가고 여름의 문턱에 서성이는 대 자연의 진리 앞에 오늘 아침도 깊은 사색의 창을 열고 바람의 이야기들을 듣는다.

/한국 사이버문학인협회 회장 나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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