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는 10일 광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귀남)과 기업-농촌 이음운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탁 본부장, 김귀남 이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광주신용보증재단과 농협전남본부는 지난 6월 무안군에서 양파수확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상호 교류를 이어왔다.

협약을 맺게된 양 기관은 각자 고유의 역할과 농업·농촌의 특성을 반영한 교류활동을 추진하고, 전남 농산물의 소비확대를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와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박종탁 본부장은 “농업·농촌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서포터즈 역할을 해주신 광주신용보증재단에 감사하다”며 “농협은 다양한 기업의 인력과 자본, 기술과 재능을 농촌에 유입시켜 농촌이 활기를 띠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