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본부는 4일 광주첨단산단 ESG확산을 위한 사회적가치실현커뮤니티, 경영자협의회, 산단 입주기업과 ‘사랑의 헌혈’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광주첨단산단ESG커뮤니티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산단 내 13개 유관기관과 기업의 참여로 지난 2020년 5월 결성됐다. 환경정화활동 및 김치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지속해오고 있다.

이번 단체헌혈은 하절기 헌혈자 감소에 따른 혈액 수급 문제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서 헌혈버스를 지원받아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본부 앞에서 진행됐으며 산단공 광주본부, 광주테크노파크, 광주연구개발특구 등 커뮤니티 기관과 광주첨단경영자협의회 입주기업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황상현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본부장은 “이번 사랑의 헌혈은 혈액수급 안정화에 동참함과 동시에 커뮤니티 기관 및 기업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함께 할 수 있어 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참여문화 정착을 통해 공공기관의 지역민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이행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