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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금속노조 총파업…기아차 생산 차질
2024년 07월 10일(수) 19:23
전국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가 조합원 1,500명과 10일 오후 광주 광산구 진곡산단 모비언트 앞에서 금속노조 1차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었다.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제공
노동법 개정을 촉구하는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가 10일 총파업에 돌입, 기아자동차 생산에 차질이 우려된다.

금속노조는 이날 오후 4시께 광주 광산구 진곡산단 모비언트 앞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었다.

결의대회에는 기아차 광주공장에 부품을 공급하는 부품사 등 8개 사업장의 조합원 1,5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기아차 광주공장 부품 공급업체가 아닌 나머지 30여개 사업장의 간부 1,800여명도 파업에 동참했다.

노조법 2·3조 개정, 타임오프 폐기 등을 요구하는 금속노조는 지난 5일 조합원(9만 9,732명)을 대상으로 한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92.54%(8만 5,421명)의 찬성을 얻어 총파업을 결정했다.

금속노조는 △좋은 일자리 창출 △근로시간면제제도 개선 노사 공동 대정부 요구 △금속산업 최저임금 확장 △임금인상 요구 △중앙교섭 참가 △노동재해 발생 시 조치 △부당해고 확정 시 대기발령 금지 △확대간부 교육시간 보장 △공급망의 기후정의, 정의로운 전환 실현 등을 사측에 요구했다.

한편 기아차 노조측에 따르면 이날 기아차 광주공장 부품 공금 업체의 총파업으로 1·2라인의 가동이 중단되면서 850여 대의 생산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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