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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화방산’ 일본식 한자 표기 바뀐다

시, 10곳 지명 고시·변경

2024년 07월 10일(수) 18:44
광주시청
일제강점기에 사용한 일본식 표기 의심 지명인 광주 남구 화방산의 한자 명칭이 변경된다.

광주시는 10일 “최근 광주시지명위원회에서 심의 의결된 인공지명 9건 명칭 제정안과 자연지명 1건의 명칭 변경안을 결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일본식 표기 의심 자연지명인 화방(房)산은 화방(芳)산으로 변경 고시했다. 이는 국토지리정보원의 일본식 표기 의심지명 정비 추진과정에서 발견됐다.

이밖에 새롭게 이름이 부여된 장소는 효천지하차도와 효천2육교, 지석제공원, 달뫼달팽이마을어린이공원, 개동공원, 맹간제공원, 대지공원, 첨단지하차도, 단전어린이공원 등 9개 시설물과 공원이다.

지역민 사이에 불리는 이름은 있었지만, 공식 명칭은 없었던 곳들로 해당 자치구의 의견 수렴과 지명위원회 심의를 거쳐 시 지명위원회에 상정된 안건들이다.

새로 결정된 지명은 국가 지명위원회에 보고한 뒤 고시되면 각종 지도에 반영된다.

송희종 광주시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광주지역 고유의 문화와 가치를 담은 지명을 지명위원회에서 제정해 시민의 편의를 도모하고 시설 관리 편의성을 높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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