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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홈런-20도루’ KIA 김도영, 6월 월간 MVP 선정

키움 김혜성 제쳐…올 시즌 2번째

2024년 07월 10일(수) 16:54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6월 KBO 월간 MVP에 선정됐다. /KIA 타이거즈 제공
KIA 타이거즈 김도영(20)이 6월 KBO 월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김도영은 지난 3~4월 월간 MVP로 선정된 이후 전반기에만 두 번째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10일 KBO에 따르면 김도영은 기자단 투표 30표 중 6표(20.7%), 팬 투표에서 50만7,615표 중 24만5,598표(48.4%)를 받아 총점 34.54점을 획득, 기자단 13표, 팬 투표 4만7,854표, 총점 27.13점으로 2위를 차지한 키움 김혜성을 제치고 최종 1위에 올랐다.

지난 4월 KBO리그 사상 최초로 월간 10홈런-10도루를 달성한 김도영은 6월 2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더블헤더 1차전에서 시즌 첫 번째이자 통산 57번째 20홈런-20도루 클럽에 가입했다.

전반기 20-20 달성은 역대 5번째이며, 선수로는 박재홍, 이병규, 에릭 테임즈에 이어 4번째다.

김도영은 6월 한 달간 24경기에 출장해 32안타, 8홈런(2위), 27득점(1위)을 기록해 KIA의 선두 유지에 힘을 보탰다. 또한 장타율 0.681(3위), 출루율 0.468(4위)로 1.149의 OPS로 이 부문 2위에 오르는 등 타격 지표 전반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6월 출장한 24경기 중 19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하고, 3안타경기 3경기를 포함해 10경기에서 멀티히트를 만들어냈다.

4월에 이미 KBO 월간 MVP를 받았던 김도영은 6월에도 수상에 성공하며 2022년 6월과 9월 수상자 이정후(전 키움) 이후 약 2년 만에 한 시즌 두 차례 영광을 차지했다.

6월 MVP로 선정된 김도영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트로피가 주어지며,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김도영의 모교인 광주동성중학교에 선수 명의로 기부금 200만원이 전달될 예정이다.

조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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