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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17번째 이화치유음악회
2024년 07월 10일(수) 16:52
화순전남대병원 제17회 이화 치유음악회를 마치고 이애경 간호부장(왼쪽에서 네 번째) 등이 이현경 플루티스트, 최한별 피아니스트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화순전남대병원 제공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이화 치유음악회 17번째 공연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병원 여미홀에서 ‘여름 향기, 청아한 선율’을 주제로 열린 이번 이화 치유음악회에는 플루트 이현경, 피아노 최한별 연주자와 함께했다.

음악회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치료받는 고통보다 따뜻한 추억의 기억을 선물하고자 매월 두 번째 화요일마다 진행하고 있다.

이현경 플루티스트는 프랑스 에꼴노르말 음악원 수석 졸업 후에 광주시립교향악단에서 상임수석을 역임하고 현재 에꼴드뮤직 대표이사와 에꼴드 플루트 앙상블 단장 겸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한별 피아니스트는 전남대 음악학과를 수석 졸업했으며 호남예술제와 한국피아노학회 콩쿨 등에서 상을 받아 이름을 알렸다. 현재 전문 연주자로 활동 중이다.

이번 음악회는 플루트와 피아노 등의 듀오로 많이 연주되고 있는 독일 작곡가 펠릭스 멘델스존(Felix Mendelssohn)의 ‘노래의 날개 위에 환상곡’으로 시작했다. 이어 프랑스의 플루티스트이자 작곡가인 폴 오를리크 게닌(Paul-Agricole Genin)의 ‘베니스의 축제’와 부드럽고 서정적인 멜로디가 특징인 가브리엘 포레(Gabriel Faure)의 작품 ‘시칠리안느’가 연주됐다. 마지막은 현대 플루트 연주곡으로 잘 알려져 있는 게리 쇼커(Gary Schocke)의 ‘후회와 결심’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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