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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일곡중에 ‘시민참여형 햇빛발전소’ 설치

연간 발전량 372㎿h…탄소 감축 효과 기대

2024년 07월 10일(수) 16:45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은 지난 9일 일곡중학교에서 ‘시민참여형 햇빛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제공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은 일곡중학교에서 ‘시민참여형 햇빛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준공식은 김진구 시민협치진흥원장, 일곡중 김주신 교장, 일곡햇빛발전협동조합 최미옥 이사장, 지역주민,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민참여형 햇빛발전소’는 기후위기 대응과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해 지난해 12월 일곡중과 일곡햇빛발전협동조합 상호간 사용수익허가를 체결해 설치가 추진됐다.

학교는 유휴공간인 옥상을 제공하고, 조합은 발전소를 설치해 사용료를 내며 운영한다.

햇빛발전소는 282㎾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로 연간 발전량은 372㎿h다.

4인 가구 기준으로 102세대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기량이다. 이를 통해 30년생 기준 소나무 1,180그루의 온실가스 저감과 연간 165t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가 기대된다.

일곡중 김주신 교장은 “햇빛발전소 준공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다”며 “학생들이 신재생에너지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일곡중 사례를 바탕으로 광주지역 학생들이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과 일상에서 에너지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도록 신재생에너지 확산과 에너지 자립학교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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