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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에 1조원 투입 'LNG터미널' 입주

'에너지 수도 전남' 기틀 마련

2024년 07월 09일(화) 19:00
광양 제1 LNG터미널 종합준공식. 전남도 제공
광양에 ‘에너지 수도 전남’의 기반이 될 1조원대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이 들어섰다.

9일 전남도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날 광양 국가산업단지에서 제1 LNG 터미널 종합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박창환 전남도 경제부지사,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최남호 산업부 2차관, 권향엽 국회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LNG 터미널은 LNG 운반선을 통해 운송된 LNG를 인수·저장했다가, 이를 기화시켜 배관망을 통해 수요처로 공급하기 위한 시설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지난 2002년 착공 이후 1조4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 광양 제1 LNG터미널은 LNG 저장탱크 6기, LPG 저장탱크 1기로 이뤄졌다. LNG 총 93만㎘, LPG 8만6,000만㎘를 저장·공급하게 된다.

이번에 준공된 광양 제1 LNG터미널은 전 세계 LNG 수요충족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접 부지에 총 9,300억원을 투자해 20만㎘급 LNG 탱크 2기를 증설하는 ‘광양 제2 LNG 터미널’도 지난해 착공해 공사 중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제2 LNG 터미널이 완공되는 오는 2026년을 기점으로 총 133만㎘의 LNG 저장 용량을 확보할 방침이다.

박창환 부지사는 “제1 LNG터미널이 위치한 동호안은 그동안 전남도와 광양시, 포스코 그룹의 노력으로 입지 규제 해소를 이뤄낸 성공 사례”라며 “포스코인터내셔널의 LNG 밸류체인 완성과 포스코 그룹의 저탄소 철강 생산, 이차전지 사업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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