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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장성 동물보호센터 횡령의혹 수사 의뢰
2024년 07월 07일(일) 18:22
전남도청사.
장성군이 동물보호센터 민간 위탁 운영 과정에서 수탁자 선정과 예산 관리 등을 불법·부실하게 한 정황이 전남도 감사에서 적발됐다.

7일 전남도의 장성군에 대한 정기 종합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장성군은 2021년과 2022∼2023년 두 차례에 걸쳐 동물보호센터 운영자로 기준에 부합한 시설을 갖추지 못한 A씨를 연이어 선정했다.

사업장 시설은 미신고 건축물이었으며 필지도 농지법을 위반한 농지 전용 사례에 해당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장성군은 또 3년간 사업비 6억4,000여만원을 집행하면서 민간위탁비가 아닌 사무관리비, 기타 보상금으로 예산을 편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남도는 중징계 2명, 경징계 1명, 훈계 8명 등 처분을 장성군에 요구했다.

전남도는 특히 수탁자 명의 계좌로 입금된 운영비가 사업과 관련 없는 사람들에게 지속해 출금된 것으로 보고 횡령에 해당하는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동물보호센터 관계자는 “지급받은 운영비 외에 사비까지 들여가면서 계약 규모 이상의 유기 동물을 보호·관리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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