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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관리 서광주청연요양병원, 폐업 수순에 환자 전원조치
2024년 06월 25일(화) 16:12
아이클릭아트
법정관리에 들어간 서광주청연요양병원이 입원 환자를 전원시키는 등 폐업 수순을 밟고 있다.

25일 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서구 매월동 서광주청연요양병원은 이날 오전 입원 환자에 대한 전원 조치를 시작했다.

입원 환자 규모는 410병상 가운데 약 200명이다.

이들이 한번에 전원 조처되면서 수십여대의 구급차와 장애인 특수학교 통학 차량이 동원됐다.

병원 측은 폐업을 하기 위한 사전 절차로 이러한 조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폐업 사실을 제대로 알리지 않는 등 관련 법령을 위반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의료법상 병원은 폐업 신고(예정일) 14일 전까지 관련 안내문을 환자와 보호자가 쉽게 볼 수 있는 장소나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재하도록 정하고 있지만 따르지 않았다는 것이다. 인허가 기관인 서구도 병원 폐업 의사를 이날 오전에서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구는 폐업 신고를 받는 대로 환자 전원 현황과 의약품 처리 계획 등 관련 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확인하고, 폐업 승인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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